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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치+] 윤대통령, '국기 문란' 경찰 질타…경찰 내부 반발 고조

2022-07-26 30 Dailymotion

[정치+] 윤대통령, '국기 문란' 경찰 질타…경찰 내부 반발 고조<br /><br /><br />윤대통령이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집단 반발한 경찰을 향해 "국기 문란"이라는 표현을 다시 꺼내 들었습니다.<br /><br />윤대통령은 지난달 23일 치안감 인사 파동과 관련해서도 "국기 문란"이라고 질타한 바 있는데요.<br /><br />경찰국 신설을 둘러싼 갈등 상황과 함께 이 시각 정치권 이슈를 곽관용 국민의힘 남양주을 당협위원장, 권지웅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 지난달 23일 치안감 인사 파동과 관련해 "아주 중대한 국기 문란"이라고 질타한 지 한달여 만에 경찰을 향해 또 한 번 초강경 메시지를 던졌습니다. 특히 어제 출근길에선 직접적 언급을 자제했던데 반해 하루 만에 기류가 달라졌는데요. 배경이 뭐라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그런데 경찰 내부 반발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. 30일 예정된 경감·경위급 현장 팀장회의가 14만 전체 경찰회의로 확대됐는데요. 윤 대통령의 강경 메시지가 이런 반발을 잠재울지, 아니면 더욱 키울지 의문인데요?<br /><br /> 이런 가운데 행안부 내 경찰국 신설을 위한 시행령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. 경찰 내부 반발에도 불구하고 행안부 내 경찰국 시행은 현실화될까요?<br /><br /> 경찰국 사태가 정치권까지 확전하면서 다음 달 4일 예정된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도 험로가 예상됩니다. 이미 윤 후보자의 리더십에도 적지 않은 상처가 생긴 상황인데요. 경찰 내부에서는 이미 사퇴 촉구 움직임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청문회, 무사통과할 수 있을까요?<br /><br /> 5년 만의 정권교체로 공수가 뒤바뀐 여야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열린 국회 대정부질의에서도 정면충돌했습니다. 여당은 문재인 정부 당시 발생한 대북 정책의 부당성을 파헤치는데 집중한 반면, 야당은 법무부 인사 문제와 검찰 인사, 사적채용 논란에 대해 집중 공세를 펼쳤는데요. 첫 대정부질의 관전평은 어떠셨습니까?<br /><br /> 특히 두 전현직 법무장관의 충돌도 눈길을 끌었습니다. 누구도 물러서지 않으면서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는데요. 이 장면은 어떻게 보셨습니까?<br /><br /> 그동안 여권에서는 탈북 어민 북송 당시 유엔군사령부가 지원을 거절했다는 주장이 나왔는데요. 어제 열린 대정부질의에서 국방부장관과 통일부 장관이 "유엔사령부가 승인했다"고 밝혔습니다. 그렇다면 전 정부가 유엔사를 패싱했다고 주장해온 여권의 의혹 제기는 무리가 따른다는 지적이 나오는데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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